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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증상 예방법 홍역 예방접종




홍역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보건당국이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점으로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한 여성이 서울의 한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해당 여성은 완치가 되었지만, 다른 루트를 통해 전염이 되었을지 몰라 파장이 예상되는데요. 최근 서울과 전남 등지 각 곳에서 홍역 환자가 잇따른 가운데, 홍역 증상과 예방법 그리고 예방접종 방법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홍역은 우리나라에서 제2군 법정 전염병으로 분류되어 있는 질병입니다. 발진을 동반하는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보통 1~2세 영유아에게 많은 감염이 되는데, 열과 전신에 생기는 급성 전염병으로 합병증을 일으키기기도 하는 질병입니다. 감염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의심 시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하는 질병인데요. 주로 호흡기를 통해 전염이 되며, 홍역 증상으로는 감염 후 잠복기가 10일 가량 되기 때문에, 바로 알 수가 없습니다. 이후, 고열, 전신무력감, 비충혈, 재채기, 비염, 기침 등의 증상이 3~4일간 반복되는게 특징입니다.





특히 홍역이 의심되면 즉시 진단을 받아야하는데요.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진의 경우 귀와 이마의 머리카락 선으로부터 시작해서 발쪽 까지 퍼져가는데 약 7일간 지속되며, 발진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합병증으로 호흡계통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때문에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데 확실한 예방을 위해서는 풍진과 유행성이하선염 등과 함께 예방을 할 수 있도록 백신을 두 차례 맞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미 국내에서는 사라진 질병으로 여겨졌던 홍역이지만, 최근 홍역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1달 새에 확진자로 판명된 환자만 30명 가량으로 보건당국은 현재 바짝 긴장을 하고 있으며, 대대적으로 위험성을 각인시키고자 이를 단단히 알리고 있는데요. 늘어나고 있는 홍역 환자 발생 사태로 인해 비상이 걸린 현재, 정확한 홍역 증상, 진단 등 예방법을 통해서 문제없도록 예방접종을 필히 신경 써 챙기시길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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