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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박상영 결승 할수있다

2016 리우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박상영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펜싱 에페 개인전 준결승을 치르고 있습니다. 박상영 선수는 펜싱 에페 개인전 32강전에서 사이하안 데리 레난다 푸트라(인도네시아) 선수를 15-9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라오는 등 선전을 했습니다.



32강전에서 박상영 선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홈 관중의 응원을 업어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도중 아찔한 순간도 있었는데요, 13-7 스코아에서 득점 뒤에 목 부위를 잡고 쓰러지는 상황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 부상은 없었고, 결국에는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박상영 선수하면 '할수있다'라는 마법의 주문(?)이 유명한데요, 2016년 리우 올림픽 에페 결승전에서 헝가리의 노장 에게 10-14로 뒤지다가 내리 5점을 따내면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했었습니다.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박상영은 벼랑끝 심정으로 혼자 '할수 있다'를 외치면서 그 모습을 본 네티즌들이 마법의 주문이라고 칭하며 유명한 일화로 남았습니다.


펜싱 박상영 선수는 당시 마음을 가다듬으려 혼자 '나는 할수 있다'를 외치던 것이 우연히 네티즌과 국민들에게 감명을 받은 장면으로 각인이 되었다면서 마법의 주문의 의미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박상영 선수는 펜싱 역전승과 함께 희망의 아이콘으로 불리면서 각종 초청과 강의도 하면서 알리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할수 있다' 펜싱 에페 박상영 선수 일본 선수 가노 코키와의 준결승 접전끝에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는데요. 이 마법의 주문은 계속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금메달의 영광을 이루는 펜싱 에페 박상영 선수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에페 박상영 선수 결승 진출로 인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금빛 소식이 기대가 됩니다. 결승 진출로 인해 최소 은메달이 확정이 되었으며, 결승전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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